[사건큐브] 문상객 위장…장례버스에서 조의금 훔친 남성 '구속'<br /><br /><br />큐브 속 사건입니다. 큐브 함께 보시죠.<br /><br />이번 큐브는 'WHAT'(무엇을)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실직한 전직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전국 화장장을 돌며 조의금 수천만 원을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전직 운전기사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문상객으로 위장까지 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박주희 변호사,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약 두 달 동안 전국 화장장 7곳을 돌면서 조의금 2,140만 원을 훔쳤다고 하는데 8년 동안 관광버스 기사로 일하다가 왜 이런 범행을 저지르게 된 건가요?<br /><br /> 의심을 피하기 위해 문상객으로 위장까지 했다고 하는데, 어떻게 덜미를 잡히게 된 건가요?<br /><br /> 사실 장례식을 치를 때 유족들이 정신이 없기 때문에 이런 범행을 당하기 쉬운데 어떤 점을 특히 주의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경찰은 상습절도 혐의로 전직 운전기사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는데 처벌 수위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? 훔친 돈의 절반 이상을 탕진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